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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옛날 옥수수 찐빵이 맛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원래 여기에 오려던 계획은 없었지만 급 멈춰서서 들렀습니다. 간판이랑 유리창에 붙여져 있는 스티커만 봐도 엄청 오래됬다는 걸 알겠더라고요.
옛날 감성이 느껴지는 옛날 옥수수 찐빵 사먹은 후기입니다.
옛날 옥수수 찐빵 촌국수 위치
옛날 옥수수 찐빵 촌국수는 정말 길가에 있어요. 정말 지나가다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옛날 옥수수 찐빵과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여기 동네가 정말 이뻤어요. 특히 반동초등학교가 바다를 끼고 앉아 있는 모습이 정말 예뻐 보였어요. 여기 동네 구경도 좋겠더라고요.
옛날 옥수수 찐빵
옛날 옥수수 찐빵 촌국수 가게 안은 옛날 관광지 음식을 파는 곳 느낌이 났어요. 저희 말고는 손님이 없었지만 맛있다고 소문이 난 걸 보면 꾸준히 찾는 사람들이 있나보더라고요. 택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16개입(박스)를 구매했어요. 그리고 진해콩과자도 사먹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해콩과자는 별로 맛이 없었어요. 그냥 심심풀이로 먹기 좋은 맛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옛날 옥수수 찐빵은 갓 지었을 때의 맛이 기대 되는 맛이었어요.개인적으로 저는 팥을 좋아하질 않는데 팥이 들어있어서 아차 했지만 그래도 빵 자체가 약간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옥수수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노랑 노랑한 빛도 귀여웠어요. 옛날 옥수수 찐빵은 엄청 달지도 않고 인공적인 맛은 적어서 담백한 맛이 강했습니다.
한 번에 다 먹기는 힘들 거 같고 냉동실에 얼려두었어요. 렌지 돌려 먹으면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마산 구산/ 옛날옥수수찐빵 촌국수 후기/ 옥수수찐빵은 처음이야!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